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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

<안오일> 저 l 푸른책들

그래도 괜찮아
  • 출간일

    2012.11.26
  • 파일포맷

    ePub
  • 용량

    204 K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우수 저작물’ 당선작

청소년들은 자신들을 ‘청소년’이라 부르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고 한다. 자신들에게 걸맞지 않아 무언가 어정쩡한 느낌을 주는 ‘타이틀’이라 더러는 반감까지 갖는다는 것이다. 이는 자신들이 느끼는 자기 정체성과 기성세대가 느끼는 정체성이 상당 부분 어긋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불러 주는 대로 어쩔 수 없이 ‘청소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깜깜한 터널 속에서 출구를 찾아 헤매는 이 시대 많은 아이들은 오늘도 여전히 마음 둘 곳을 정하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 학교, 집, 학원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순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세상 온갖 곳을 기웃거리며 수많은 고민을 짊어지고 있는 그들은 하루하루 고달프게 버티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각박한 삶을 반영하면서도 그들의 방황을 토닥토닥 어루만져 줄 청소년시집 『그래도 괜찮아』가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그래도 괜찮아』는 동시 「사랑하니까」 외 11편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중편동화 「그래, 나는 나다」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시집 『화려한 반란』(삶이보이는창, 2010)을 펴내는 등 동시, 동화, 청소년시, 성인시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다니면서도 단단히 제몫을 해내는 안오일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이다.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우수 저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한 ‘청소년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의 당선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현실의 부정과 좌절에 길항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다.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2007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으며, 2009년 동시 「사랑하니까」 외 11편으로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2010년 중편동화 「그래, 나는 나다」로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청소년들이 겪는 방황을 다독이며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고 싶었다는 작가는 웃고 울고 반항했던 모든 것들을 청소년시집 『그래도 괜찮아』에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 시집 『화려한 반란』, 동시집 『빵점 아빠 백점 엄마』(공저), 청소년시집 『그래도 괜찮아』 등이 있다.
1부 한 대 치고 싶다

아버지의 발 |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 친구 | 앉아 있는 의자 | 해바라기 | 민준이 | 바다 | 지도 | 의자 다리가 준 말씀 | 천 냥 하우스 | 꽃씨와 나 | 한 대 치고 싶다 | 마우스 | 밑줄 | 나만의 5대 뉴스 | 술맛

2부 그럴 때도 있지

내가 이상하다 | 멸치와 육수 | 공산품 | 뻥튀기 과자를 먹으며 | 꽉 닫힌 뚜껑을 열며 | 아버지 | 그럴 때도 있지 | 버려진 소파 | 그리움 | 다 너 잘되라고 | 이런 선생님이 제일 싫다 | 수학 시간 | 80원의 말 | 비보이 | 군말 | 우문현답

3부 이 정도는 웃어 주세요

숨통 | 걸어야겠다 | 사람이 없어요 | 빗방울 | 수박을 먹으면서 | 어머니 | 왜? | 질문 | 씨앗 | 덩굴장미 | 옥수수와 할머니 | 헛짓거리를 했다 | 배가 고프다 | 이 정도는 웃어 주세요 | 손 | 돌멩이 하나

4부 지금 우리는

우리 반 | 무서운 세금 | 꿈 | 별 | 하모니카 | 아버지와 돼지고기 | 지금 우리는 | 장래 희망 | 탁구 | 어둠의 소리 | 거미 | 그래도 괜찮아 | 등산 | 순영이 | 리모컨 | 겨울나무 | 시인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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