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는 할아버지의 오래된 회색코트를 뒤집어쓰고 놀다가 거대한 주머니 도서관에 가게 되는데... 주머니 도서관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수많은 주머니들 속에는 낯설지만 재밌고, 환상적인 이야기가 가득하다. 감이는 주머니를 하나하나 열어보며 누군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글 차보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공부하고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에 글을 써오고 있다. 지금까지 쓴 동화로는 <반짝벌레><까만 옷만 입을거야><진짜 내 친구가 되어줘!><과거에서 날아온 필름><미우와 꼬마용>등 여러권이 있다.
올을 타고 올라가 주머니 속으로
두 가지의 달
시소와 부메랑과 두더지 두 마리
히로의 엉덩이
노란 원숭이들
단추를 모으는 아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 이야기
크림 공주와 거미 왕자
보라색 꽃을 먹은 펭귄
보자기 임금님
거미줄 양말
표범이 되고 싶은 로봇, 로봇이 되고 싶은 표범
마법사의 새 키키
꽃이 된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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