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걱정 많은 열세 살,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친구들은 모두 키도 훌쩍 자라고 어른스러워지는데 나만 성장이 더딘 것 같아 불안하고, 남과 다른 게 너무 싫어서 혼자만 튀는 건 아닌가 전전긍긍하고, 시험 스트레스로 걱정하고, 난데없이 솟아난 뾰루지로 모두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불안한 열세 살. 아동심리전문가인 작가가 불안 심리가 극대화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불안의 긍정적인 면도 있음을 짚어 주며, 불안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3월, 두려움과 설렘 사이
시작은 언제나 두려움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불안 제대로 알기 : 불안이란? ｜ 새 학기 불안 ｜ 불쾌하지만 꼭 필요한 불안 ｜ 원시시대 아이들도 불안했을까?

나도 달라질 수 있을까?_은성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춘기 불안 1. 친구 관계에서의 불안 : 친구가 중요해 ｜ 단짝과 동조 현상｜ 단짝과 다투면 왕따가 된다? ｜ 사춘기 친구 관계에서 연습해야 할 것


5월, 시험 성적이 인생 성적일까?
바보 증명서, 시험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불안에 대한 반응 : 불안에 대한 반응 ｜ 불안 잘 다루기 ｜ 불안 온도계로 불안 알아채기

언제쯤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_지호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춘기 불안 2. 시험에 대한 불안 : 시험 불안이란? ｜ 지나치게 시험 불안에 시달리는 경우 ｜ 시험 불안 극복하기 ｜ 수행 불안 ｜ 사회불안 장애 ｜ 나의 시험 불안은 어느 정도일까?


7월, 어른도 아이도 아닌 나
나도 이제 다 컸다고!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정상적인 불안과 비정상적인 불안 : 누구나 불안해 ｜ 연령별 불안 ｜ 비정상적인 불안 ｜ 내 불안은 정상인가?

엄마도 아빠도 내 마음을 몰라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춘기 불안 3. 부모와의 관계에서의 불안 : 갈등이 많아지는 부모 자녀 관계 ｜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 사춘기의 미성숙한 뇌 ｜ 엄마 아빠 말을 믿기 힘들어! ｜ 부모님과 논쟁하는 관계가 더 건강해 ｜ 부모님과 갈등 극복하기


9월, 나보다 잘난 너희
모두가 잘난 세상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불안에 대한 대처 1. 몸을 통한 불안 극복 : 신체 이완이 필요한 이유 ｜ 불안할 때 나타나는 신체 감각 알아차리기 ｜ 신체 이완법 ｜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음식

지긋지긋한 모범생 노릇_민준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춘기 불안 4. 비교에서 생기는 불안 : 행복과 불행을 남과 비교하는 경쟁 사회 ｜ 비교는 불행의 시작 ｜ 비교의 근원은 우월감과 열등감 ｜ 허세를 부리는 사춘기


11월, 나를 보는 수많은 눈빛들
모두 내 얼굴만 봐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불안에 대한 대처 2. 생각 바꾸기 : 불안의 진짜 이유는 생각 ｜ 자동적 사고와 기저의 믿음 ｜ 불안을 일으키는 생각의 오류 ｜ 증거 찾아보기로 생각 바꾸기

거울 속에는 언제나 멋진 나_영재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춘기 불안 5. 외모에 대한 불안 : 신체상을 형성하는 시기 ｜ 외모를 만족스러워하기 힘든 사춘기 ｜ 외모에 대한 자신감 회복하기 ｜ 왜곡된 신체상으로 인한 마음의 병 ｜ 나는 정말 뚱뚱한 걸까?


1월, 불안한 건 당연해
미래를 볼 수 있다면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불안데 애한 대처 3. 행동을 통한 불안 극복 : 회피의 악순환 ｜ 불안에 직면하기 ｜ 불안 직면은 단계적으로! ｜ 단계적으로 불안 직면하기 연습

나를 성장시키는 불안_민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춘기 불안 6. 사춘기에는 왜 더 불안할까? : 미래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 ｜ 거짓 자기로 살지 않기 ｜ 성장통을 겪는 사춘기 ｜ 나에 대해 고민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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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초등학교 6학년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열세살 불안해도 괜찮아'

  평점    |  60217 |  2020-04-08 |  추천 0

  이 책을 읽고 맞아, 나도 그랬는데 같은 말을 많이 했다.이 책은 나의 마음을 알아보고 그 마음을 쓴 것 처럼 13살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누구보다 위로가 됬고 지금까지 들었던 조언 중 이 책에 들어 있는 조언이 나한테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우등생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나와 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 나는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을 못 드렸지만 항상 시험날이 다가오면 나도 모르는 습관이 생겨서 걱정이다. 그리고 너무 부담스럽다. 내가 시험을 잘 못 보면 부모님 께서 속상해 하실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잘 보면 기분이 좋다. 이 책은 13살인 친구들 한테 가장 필요한 책인것 같다.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걱정이 있는 친구, 마음의 답답함을 누구에게도 털어내지 못 하는 친구들은 나처럼 이책에서 고민을 털어놓고 무거운 마음의 짐을 풀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을 13살이 되는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