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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 두껍전 -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6

<초록글연구회> 저 l 청솔

토끼전 · 두껍전 -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6
  • 출간일

    2015.08.27
  • 파일포맷

    ePub
  • 용량

    13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우리 고전을 새롭게 읽는다

고전이 변치 않고 사랑받는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이야기 해 주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컴퓨터에만 의존해 정신적인 면을 채울 시간이 부족한 지금의 아이들에게 고전은 마음 가득 알찬 양식을 채워주는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수 있다.
대부분의 고전들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들이다. 말하자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은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고전은 우리 민중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한 우리들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는 그동안 만화나 그림책으로만 읽었던 고전들을 좀 더 깊이 있고 원본에 충실하게 정리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엮은 책이다.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 시리즈 제6권 《토끼전·두껍전》.
〈토끼전〉은 신라 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표적인 판소리계 풍자소설이다. 남해 용왕은 자기의 병이 살아 있는 토끼의 생간을 먹으면 낳을 수 있다는 도사의 말을 듣고 병을 고치기 위해 육지에 사는 토끼를 잡아 오게 한다. 자라는 육지로 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데려오지만 토끼는 간을 육지에 두고 왔다고 둘러대어 목숨을 건진다. 토끼에게 속은 자라는 차라리 죽을 결심을 하지만 도사의 도움으로 약을 구하게 된다. 〈토끼전〉에서는 재미와 함께 당시의 사회상도 살펴볼 수 있는데, 자신의 욕심에 백성을 희생시키는 통치자의 모습(용왕), 당시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던 충의 모습(자라), 궁지에 몰리더라도 끝까지 정신을 잃지 않고 맞서는 지혜로운 백성(토끼) 등이다.
〈두껍전〉은 중국을 배경으로 동물을 의인화한 설화 형식의 이야기이다. 노루 장 선생이 잔치를 베풀고 많은 짐승들을 초대한다. 동물들은 서로 윗자리에 앉으려고 나이를 따지기 시작하는데 그중 여우와 두꺼비가 다투게 되고, 항상 두꺼비가 여우보다 한 수 위에 있기 때문에 결국은 여우가 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마치 사람처럼 능청을 떨면서 뽐내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지만 두꺼비와 여우의 대화 속에서 조상들의 풍자와 해학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효도와, 어떠한 일에도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도 함께 전해 주고 있다.
1. 토끼전
큰 병이 든 용왕
자라와 문어의 다툼
인간 세상으로 나간 자라
토끼와의 만남
자라의 꾐
자라에게 속아 넘어간 토끼
용궁으로 들어가다
토끼의 지혜
목숨을 건진 토끼
* 동물을 의인화한 소설 〈토끼전〉

2. 두껍전
잔치를 열다
자리다툼이 일어나다
영악한 여우
여우가 본 하늘
두꺼비의 하늘 구경
어른의 자격을 얻은 두꺼비
마지막 대결을 벌이다
* 내면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두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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